가디언테일즈 월드13-9 리리스의 집무실 공략

13-7에서 다른 세계의 기사가 준비한 L-박테리아 폭탄은 15분의 시간 안에 해제해야 합니다. 다른 세계의 기사를 만나러 가는 길에 공주는 성장을 약속하는 굳은 다짐을 보여줍니다. 이번 스테이지는 보스 전입니다. 첫 스테이지 진입에 재화를 얻을 수 없으니 보스를 잡고 다시 진입하여 재화를 얻어야합니다.

 

꼬마공주 역시 집무실에서 등장하는 기사가 가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리리스의 집무실에 도착하면 다른 세계의 기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망치는 선택을 하지않은 것을 비난하고, 공주에게 자신과 함께할 선택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공주는 다른 세계의 기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000골드를 주죠. 그동안 스토리에서 공주는 골드가 아니라 스타피스를 기사에게 주곤했었습니다. 1000골드를 받고 기뻐하는 다른 세계의 기사를 보며 공주는 지금 함께하는 헤실미소라 부르던 기사가 자신의 기사임을 확신합니다. 가디언테일즈 월드13-9 리리스의 집무실 공략 보스는 다른 세계의 기사입니다. 

 

1. 첫번째 페이즈 패턴

다른 세계의 기사가 챔피언 소드를 원형으로 던집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원형 검기를 공격하며 피하기란 어렵습니다. 원형 검기가 생성된 동안에는 평타 공격을 잠시 멈추고, 무기기술로 공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중간중간 공주가 체력 회복을 시도하지만 회복량이 크게 도움되진 않습니다.

다른 세계의 기사가 공중으로 점프한 후 바닥을 내리 찍으며 광범위한 번개 공격을 시도합니다. 범위가 꽤 넓은 편이지만 충분히 달려서 피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 페이즈 패턴

다른 세계의 기사가 활로 공격을 할 때 세 갈래의 레이저빔이 바닥에 생성됩니다. 레이저를 피하는 동안 일정한 구역에 갇힐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세계의 기사 근처로 이동하여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봅니다.

 

3. 세번째 페이즈 패턴

맵 이곳저곳에 번개가 떨어지고 다른 세계의 기사가 돌진 공격을 시도합니다. 공격 시작 전 바닥에 방향과 범위가 표시되니 적절히 피하면 됩니다. 무기 기술의 상태 이상 공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데미지를 주도록 합니다.

다른 세계의 기사는 결국 L-박테리아 폭탄을 터트려 버리고 리리스 타워 내의 사람들이 소멸할 때, 공주의 힘으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과연 공주가 시간을 다시 되돌린 것일까요?

 

공주의 힘을 본 다른 세계의 기사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 세계를 구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이번 세계는 자신이 있던 세계처럼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용사로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해방되어 정신이 이상해져버리고 맙니다. 드디어 자유를 찾았다고 기뻐하는 다른 세계의 기사...

리리스 타워 아래로 몸을 던지며 기사와 공주의 행운을 빌어줍니다.

다른 세계의 기사와 천둥단의 계획이 저지되고 마계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이제 리리스와 기사 일행은 인베이더의 침략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인베이더의 침략을 막기 위해 바로 부유성, 헤븐 홀드의 본 모습을 찾기로 합니다. 

부유성의 본 모습은 500년 전 인간계의 용사였던 케이든이 주도해서 만든 병기라고 합니다. 케이든은 이미 인베이더의 침략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죠. 인간계와 마계를 통합해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로 헤븐홀드라는 병기를 만들었다고 리리스가 설명해줍니다.

리리스는 마계가 소유하고 있던 마나 축퇴로를 선물합니다. 헤븐 홀드의 가동을 위해서는 4개의 마나 축퇴로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서부의 네오=페더레이션, 남부의 데몬샤이어, 그리고 동부의 사울에 있다고 말해주죠. 기사의 활약으로 남은 축퇴를 모아야 합니다. 먼저 이동해야 할 곳은 바로 마계의 남부, 통일 전쟁 전 국가 수도 데몬샤이어입니다. 이렇게 월드13의 스토리도 끝이 납니다.

 

번외로 다른 세계의 기사가 동료들을 냉각캡슐에 넣어두었단던 헤븐 홀드의 지하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과연 기사가 다른 세계로 갔다온 동안 동료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다시 한번 스토리가 궁굼해지는 가디언테일즈 월드13-9 리리스의 집무실 공략이었습니다.